건의건입니다


윰님이 지나가시는(?) 말씀으로 하신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말씀하시는데 생각나는게 한개 있었다는거죠


그....

애장품공개??

뭐그런거 있잖아요


뭐랄까음..저도 하고 싶은건데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지나고 나면 꼭 할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머그컵이면 이 머그컵은 누가 사준건데 대략 몇년도에 사줬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두고 쓰다가 지금은 집에서 커피먹을때쓰고있다

컵에 대한 에피소드같은것도 좋고요



글을 작성하고 1년뒤에

다시 이컵은 집에서 잘 지내다가 동생분이 필요하시다고 해서

직장으로 가지고 가셨다




뭐이런거?

애장품. 아니면 애장품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장시간 함께 해온거

저한테 애장품아니지만 장시간 함께 해온건

음... 탁상용 시계랑 독서대 정도가 있죠ㅠㅠ


아니면 애장품도 아니고, 장시간 함께한것도 아니지만

긴 시간동안 함께 하고 싶은거? 가방사셨더구만요~

오호... 저 진짜 명품 가방 한 5번 정도 본거 같습니다

암튼 뭐 내가 왜 이걸 선택했나?(어느 정도는 윰님이 쓰신 글에서 나오지만)

구매 전과 구매후의 다른 점,

구매하고 1년후의 나에게서 가방의 존재감?

구매하고 2년후의 나에게서 가방의 존재감?


근데 이거 명품가방이면 정말 아주 오랜시간 간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흠냐흠냐

(이건 잡설입니다)


암튼 고런거..ㅋ

원합니다.


암튼 뭐 건강이 쵝오입니다

쌓인 눈이 다 치워지기전에 훈남오빠가 붙잡아주셔야 할텐데요...


쌓인 눈이 녹으면 다른 기원을 해드릴께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