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지나갔는지 몰겄다.
그냥 계속 피곤했삼.
월욜날 새벽 4시에 잠들어서... 담날 딥따 힘들고.. 글케 몸이 회사생활에 적응할 무렵...
또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는 구만.. 쩝.

내 얘기했나??
뎅이 결국 안만났다고...
찜질방 가자고 해놓고.. 일욜날 저녁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 비가 좀 왓잖여.. 진짜 나가기 싫었는데 3시무렵.. 뎅이가 문자로.."낼 아침일찍 보자는데... 비 많이 온다구... 현주가..."일케 현주를 강조해서 왔길래... 그러자고 문자보냈지..
근데 좀있다 현주한테 오늘 어쩔꺼야?? 문자왔드라. ㅡㅡ;;

암튼..... 저녁에 네이트로 또 낼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다는거라. 비온다고...
그럼 어쩌자는 건지.. 그러면서 혹시 낼도 못만나면... 담주 일욜날 보자하더이다.
나참.. 나 일욜날 나가는거 시러라하는데.. 특히나 다른사람이면 모르는데.. 현주가 저녁7시에 마치기 때문에... 아부지랑 저녁도 못먹고... 창원 내려가는데도 지장있고..
암튼.. 짱 이빠이 나 있는데...   약속도 정확히 안정하고..
다시 tv보는데...
자정에 다시 온 문자엔.. 낼 아침에 현주집으로 가자하네... 헐... 참고로 현주집 해운대.
진짜 가기 싫었거든... 그래서 문자 씹었어.
담날.. 아침 9시 현주 1통 곧이어 뎅 곧이어 현주 곧 뎅.. 일케 4통화가 오는데 다 씹었어.
그리곤.. 1시반에나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2시에 문자날렸지.
'잔다고 전화못들었고 이제 일어났다구..'
뎅 열받았겠지... 답문자.. 그날 밤 11시에 왔다. '그래..어쩔수없지뭐. 낼보자. ㅋㅋ'
그러곤 짐까지 한마디도 없다.

문디... 절대 먼저 말안건다. 일욜날 보잘까봐 겁나..
봉주가 보자든데.. 그거나 가고파.
암튼.. 완전 지 멋대로 할려고 들어서...


조용~하다. 삼실이..
연 삼일째 계속 하루종일 인터넷만 하다 집에 간다.ㅋㅋ
갑자기 일이 똑~!! 떨어졌어. ㅋㅋ 근데 이것도 미칠 노릇이넹.. 에흉~
일혀~ 아침부터 손가락 움직였더니 피곤해. ㅋㅋㅋㅋㅋ 커피 한잔 타먹어야겠옴.
주말 잘 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