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나오네....역시 비싼게 틀리긴 틀리네...
회사오자마자....업로드해줬다....ㅎㅎㅎㅎㅎ
어제 내 늦게까지 일하고...도면공부하고....월급 더 올려달라고 얘기했다...ㅎㅎㅎㅎ잘했쥐??
15일날도 도면공부하러 갔다이가....한 60%는 이제 알것 같다...
진자...도면을 알고 FEEDBACK 하는거랑 천지 차이드라....힘들지만 정말...일할때 답답함은 좀 가시는듯..ㅎㅎ
암튼...나중에 직장님들 검사신청할때....큰소리 치는 상상을 하면서 배우고 있다..하하하

이일 때문에 오빠랑 14일날 난리를 쳤다이가...
그날 맥주 먹으로 쿨에 갔어...오빠는 내한테 편지보낸거에 대해 나의 어떤 의견을 듣고 싶었는갑데...근데..내 또 말 잘못한다이가...그래서 그냥 일얘기는 안하고 평소대로 행동을 하니깐...오빠가 가라앉아있는거야...아무말도 없이...거기에 내 또 버럭버럭,..화내고....급기야 거기서 일어나기까지 했거덩....그니깐..오빠가 니 감정만 중요하냐면서 오빠가 먼저 일어나서 가뿌데 ,,그래서 내 그길로 짐 다싸들고 밖으로 나왔드만...뒤에서 바바박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드만 오빠가 길거리에서 내를 격하게 안으면서...미안하다고 울먹거리는거라....그래서 어거지로 화해하자마자...내 바로 낼 팽한테 도면배우러 회사간다고 했거덩....;;;;;그니깐..잠시 표정관리 안되드만....알겠다면서...일인데 어쩌겠냐면서...급 이해를 해주시데...
근데 여기서 내가 오빠한테 말안한건...회사에서 배운다했는데...사실 회사에서는 배우기 힘들거덩...그래서 가랑 해양대가서 배모형보면서 도면공부를 했어...이건 오빠한테 비밀이디.....^^;;
도면다 배우니깐 오후 4시정도 되서...마치자마자 오빠집에 갔는데....이때 2차대전의 소재!!!내 옷이...더워서 위에 티랑 핫팬츠랑 모자를 쓰고 갔는데....내가 회사간다고 했자나...근데 핫팬츠는 좀 그래서 내가 갈아입었다고 할라고....바지를 하나 넣어가지고 갔다...그래서 오빠가 내를 보드만 좀 놀래데..그러드만 니 이래 입고 회사갔냐면서 그러는거라...아니나 다를까...그래서 난 당당히 바지를 보여주면서 이옷 입고 가서 지하철 화장실에서 갈아입었다고 했어...근데...오빠가 위에 티는 그럼 그대로 입고 갔냐면서 그라데 그래서 당당히 어!!하고 바지만 갈아입었다이가...양끗 활기차게 얘기를 했뜨만 바로...혜경아 너 또 오빠한테 거짓말하네...바로 그러는거라...그래서 내 넘 놀래가지고...또 버럭버럭 했거덩...아니라면서...왜 사람말을 못믿냐면서 그랬드만....내가 해양대 식당에서 돈까스 먹었는데...거기에 깍두기!!!를 옷에 질질 묻혔는데,..그게 바지랑 위에 티랑 나란히 묻어있었는거라....난 생각지도 못했지....암튼 내 완전범죄할라고 바리바리 바지도 다 싸들고 갔는데...말떨어지자마자 바로 들키고..;;;;;;;;;난 진자..안된다..안돼...
들키자 마자 바로 내가 울어버렸다이가...미안하다고...ㅎㅎㅎ 난리도 아니제...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