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같은데 바람도 그렇고..
정말 어느계절보다 큰마력을 가진게 틀림없어요. 마음이 이리 말랑말랑 해지는거 보면...
오늘이 춘분이라네요.
출근길 7시에 나가도 훤하고 대낮같은 느낌이 들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고 하니..음..


어젠 동호회 번개팅을 했는데요. 지르고 싶은 카메라가 있었는데 회원 한분께서 그걸 가지고 나오드라구요;;쿨럭
500들였다는 말을 듣고 허거덩 했는데 사진이 너무 잘 나오는거에요. >_< 완전 흥분모드로 테스트한다고 회원분들께 감각 느껴보라고 찍어보라시던데..캬우 >_< 손 후덜덜 작품이 나오더라구요. 비싼렌즈는 모르겠고... 카드할부로 긁지 싶네요 ㅎㅎㅎ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일 쉬니까 치과에도 한번 가고 해야겠어요. 후후 얼마만에 토요일에 쉬는겐지. 좋네요.
제 홈피에 종종 출연하는 강회장이 찍은 제주도 사진이에요.
강풍이 불었던 그날에 한라산에서 찍은컷이에요.^^